[kt ds]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SW Engineering 임원면접 합격 후기

이전글 : https://kmyobin.tistory.com/135

[kt ds]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SW Engineering 인적성/코테, 실무면접 합격 후기

---

대망의 임원면접!

정말 임원스러우신 분들이 오셨다.

이 날 면접 두탕 뛰어서 정말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면접관 4, 면접자 2로 구성되었는데, 다른 조들을 보니 3명이서 본 조도 있었다.

면접자는 2-3명이라고 보면 편할 것 같다.

 

증빙 서류를 먼저 제출하고, 서초구 kt ds로 향했다.

방배역에서 꽤 멀다^^ㅠ

 

2-30분 정도 대기하고 면접에 들어간 것 같다.

복기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봉사활동 넘 적은데 따로 뭐 한 거 없냐?

2) 다른 it기업도 있는데 it서비스 기업에 kt ds인지?

3) 그 분석 리포트 출처가 어디냐

4) 프론트 직무 희망하는 거냐?

5) 데베설 못들었다고 하던데 정처기로 커버가 된다고 생각하냐?

6) 제일 재밌게 들었던 과목

7) 학과 이름이 생소한데 뭐하는 곳인지

8) 직무 이외의 자신의 장점

 

kt ds를 선택한 이유에서 타 it서비스 기업보다 수익성이 높다고 말했었는데, 임원분 표정이 깨름칙해보이셨다.

출처가 어디냐고 물어보셨는데, 캐치라고 답했다.

내가 틀린 말 했나..? ^^;; 맞던데...

 

옆 지원자 분은 성적에 관한 공격을 엄청나게 당하셨다. 옆에서 봐도 너무할 정도로 ,, ㅠ

 

또한 프론트만 하고 싶은지 여쭤보셨던 이유는 아마 내가 자기소개서를 프론트 위주 프로젝트로 써서 그런 것 같다.

절대 한 분야만 적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장점은 '퍼즐 맞추기'라고 했는데, 사실 좋아하는거지 잘하진 못한다. 하핫~

 

분위기가 괜찮았어서 나름 합격을 예감했다..!

임원 분들은 살갑진 않으시지만 그렇다고 해서 압박 면접은 아니다.

 

 

그 후

검진을 마치고 나면

최종 합격했다!

 

결론적으로 다른 기업을 갔다.

kt ds는 동종업계 대비 낮은 연봉이라 이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알고서 지원했지만, 막상 합격하니 연봉이 마음에 걸렸다. ㅎㅎ;

 

어쨌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